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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수덕사 코스 (최단코스)
- 이동경로: 수덕사 → 안양암 → 정상
- 이동거리: 약 2.2km
- 소요시간: 약 1시간 20분
- 난이도: 하 ~ 중
특징:
- 덕숭산의 가장 대중적인 코스로, 관광지처럼 정비되어 있어 초보자에게도 부담이 적습니다.
- 수덕사 경내를 통과하면서 전통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고, 불교문화와 조화를 이룬 산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- 중간 지점인 안양암은 바위 위에 지어진 암자로, 이곳에서 잠시 휴식하며 탁 트인 조망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.
- 계단과 흙길이 적절히 섞여 있어 지루하지 않고, 경사도 완만한 편이라 체력 부담이 적습니다.
- 가을 단풍철이나 눈 내린 겨울 아침에 특히 아름답고 사진 촬영 명소가 많습니다.
2. 수덕사 원점회귀 코스
- 이동경로: 수덕사 → 안양암 → 정상 → 원효봉 → 장군봉 → 수덕사
- 이동거리: 약 5.5km
- 소요시간: 약 3시간
- 난이도: 중
특징:
- 산 전체를 한 바퀴 도는 원형 루트로, 다양한 지형과 봉우리를 경험할 수 있어 덕숭산을 깊이 즐기고 싶은 분에게 적합합니다.
- 덕숭산 정상에서 북쪽의 예산 평야와 남쪽의 서해안 방향까지 조망이 탁월하며, 맑은 날엔 태안 방면까지도 보입니다.
- 원효봉과 장군봉 구간은 바위와 돌길이 많아 산악적 느낌이 강하며, 부분적으로 암릉 걷는 재미가 있습니다.
- 사계절 모두 매력적인 루트로, 봄에는 진달래와 신록이, 가을에는 단풍이 특히 인상적입니다.
- 초반은 수덕사 코스와 겹치지만, 하산 시 다른 루트를 통해 숲길의 정취를 다양하게 느낄 수 있어 반복 산행자에게도 추천됩니다.
3. 도림사 코스
- 이동경로: 도림사 → 덕숭산 정상
- 이동거리: 약 3km
- 소요시간: 약 1시간 40분
- 난이도: 중
특징:
-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루트로, 조용하고 고요한 분위기에서 산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안성맞춤입니다.
- 울창한 소나무 숲과 참나무 숲길이 이어지는 자연형 등산로로, 숲속 힐링에 적합합니다.
- 등산객이 적어 조용한 일출 산행이나 명상 목적의 산행에 적합하며, 인위적인 구조물이 거의 없습니다.
- 도림사 주변은 봄철 야생화가 풍부하고 여름엔 계곡이 시원해 여름 산행지로도 인기가 있습니다.
- 하산 후 도림사에서 조용한 차 한 잔을 즐기거나, 주변 농촌 풍경과 연계한 산책도 가능합니다.
덕숭산 정상에서의 일출 산행 - 계절별 출발시각 (수덕사 기준)
계절예상 일출 시간추천 출발 시각 (수덕사 기준)
봄 (3~5월) | 06:00 ~ 05:20 | 04:00 ~ 04:30 |
여름 (6~8월) | 05:20 ~ 05:00 | 03:30 ~ 04:00 |
가을 (9~11월) | 06:00 ~ 06:40 | 04:30 ~ 05:00 |
겨울 (12~2월) | 07:00 ~ 07:30 | 05:30 ~ 06:00 |
- 수덕사~정상 최단거리 기준 약 1시간 20분이 소요되므로, 여유를 감안해 최소 1시간 30분 전에 출발 권장.
- 여름철에는 헤드랜턴 필수.
주변 유적지 및 명소
- 수덕사 (수덕총림)
- 신라시대 창건으로 전해지는 유서 깊은 사찰
- 대웅전(국보 제49호), 선암사 등 다수의 문화재 보유
- 안양암
- 덕숭산 중턱에 위치한 암자
- 고즈넉한 분위기와 함께 덕숭산 조망 명소로 알려져 있음
- 도림사
- 덕숭산 북쪽에 위치한 조용한 사찰
- 도림사 계곡 주변도 산책로로 인기
- 예산 윤봉길 의사 기념관 (차로 약 15~20분 거리)
- 매헌 윤봉길 의사의 생가와 기념관
- 역사와 애국정신을 돌아볼 수 있는 장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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